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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07 13:33:43
  • 최종수정2017.05.07 13:33:43

원남면사무소가 화분장식으로 사무실 분위기가 화사하게 바뀌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원남면은 국내외 경기침체와 청탁금지법 시행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한 꽃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1테이블 1플라워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면은 지난달부터 직원들 책상마다 꽃 화분이나 꽃으로 장식하고 10여일에 한번씩 교체해 면사무소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꾸어 놓았다.

면사무소를 방문한 한 민원인은 "예쁜 꽃을 보니 즐겁고 행복하다"며, "면사무소가 환하고 밝아져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김경호 면장은 "꽃 생활화 1테이블 1플라워 운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적극 동참해 꽃 소비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아름다운 꽃의 도시 음성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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