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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소태·복탄 의용소방대, '생산적 일자리 사업'실시

소태면 심 모씨 농가서 고추밭 비닐포장 및 모종심기 작업 실시

  • 웹출고시간2017.05.03 13:09:56
  • 최종수정2017.05.03 13:09:56

충주소방서 소태·복탄 의용소방대 25명은 지난 1일 오후 충주시 소태면 쟁골 심모(53)씨의 고추밭에서 비닐포장 및 모종심기 작업 등을 도왔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 소태·복탄 의용소방대는 '생산적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소태·복탄 의용소방대 25명은 지난 1일 오후2~6시까지 충주시 소태면 쟁골 심모(53)씨의 고추밭에서 비닐포장 및 모종심기 작업 등을 도왔다

충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지난해 7월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생산적 일자리 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지역의 유휴인력을 노동력이 필요한 농촌과 중소기업에 연결해 주는 사업이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상생·협력을 통해 농가의 인력난 해소와 농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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