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5.03 13:38:08
  • 최종수정2017.05.03 13:38:08

옥천소방서 직원이 공동구매한 주택용 소방시설인 화재감지기를 설치해 주고 있다.

ⓒ 옥천소방서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옥천읍 삼우주택 31가구 은혜연립 22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공동구매해 설치했다.

이번 공동구매는 삼우주택, 은혜연립 반장들의 주도로 연립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해 이루어졌으며, 주택용 소방시설 세트(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현대연립 31세트 한신연립 22세트를 구입했다.

이에 옥천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통해 연립에 설치가 어려운 주민들에게 설치 지원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번 공동구매를 계기로 다른 연립주택들도 동참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다음 주 중에는 성옥, 대청연립도 공동구매를 추진 할 예정이다.

박승희 소방서장은 "연립주택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공동구매를 추진해 준 반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옥천군 모든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 되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