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4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5.01 11:12:31
  • 최종수정2017.05.01 11:12:31

오는 5일 보은 뱃들공원 일원에서는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린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사진은 지난 해 어린이날 큰잔치 모습.

[충북일보=보은] 2017년 보은 어린이날 큰잔치가 오는 5일 뱃들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95회 어린이날을 맞아 보은군어린이날큰잔치준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진행된다.

보은 삼산초등학교 소리사랑중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기념식이 이날 오전10시에 개최된다.

기념식에 이어 뱃들공원과 야외공연장에서는 마술, 풍선 공연 및 '신기하고 재미난 샌드아트' 놀이 마당이 펼쳐진다.

전통공예, 민속놀이 등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기고 뛰어놀 수 있는 40여개의 체험마당 부스 및 떡볶이, 주먹밥, 음료수 등의 먹거리 장터가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날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해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