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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30 15:28:41
  • 최종수정2017.04.30 15:28:41
ⓒ 시설관리공단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호암 체육시설 원형 광장에 있는 분수대를 1일부터 9월말까지 가동한다.

호암 광장 분수대는 시민들에게는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휴식처로,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물놀이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2011년 개장 후 매년 꾸준히 이용인원이 증가해 하루 평균 평일 400여명, 주말 800여명의 시민과 어린이들이 찾고 있다.

시설관리공단은 "시민들이 애용하는 시설이며, 특히 어린이들이 맨발로 뛰어노는 시설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 및 위생관리,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 시설관리공단
월 2회에 걸쳐 전체적인 물갈이와 분수대 내부 대청소를 실시하며, 월 1회 공인기관으로부터 수소이온농도(pH), 탁도, 대장균 검사 등 먹는 물 수준의 수질검사도 실시해 항상 깨끗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바닥분수는 평일은 낮 12시부터 저녁 7시까지, 공휴일은 밤 10시까지 운영 되며 7~8월에는 평일에도 밤 10까지 운영된다.

채홍국 이사장은 "모든 시민들에게 늘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 '행복플러스가 실현되는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용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체육사업팀(043-870-7831)으로 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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