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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28 15:38:05
  • 최종수정2017.04.28 15:38:05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덕산농공단지관리사무소(소장 조성계)가 28일 정기기부금(CMS)을 후원하는 '착한농공단지'현판식을 가졌다.

조성계 소장은 "착한농공단지현판식을 계기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미약하나마 봄 햇살처럼 따스한 온기가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이웃사랑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방승원 덕산면장은"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착한 농공단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정기기부금은 소중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기부(CMS)를 통해 기탁된 착한가게 후원금은 진천군 덕산면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생활과 자립지원에 다양하고 폭넓게 쓰일 예정이다.

착한가게는 진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 업무협약에 따른 지역자원 모금 및 배분사업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매월 3만원이상 참여하는 가게 및 가정에는 사랑의 열매를 상징하는 '착한가게 현판'을 제공하며 연말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한다.

정기기부 (CMS) 및 착한가게 가입신청은 덕산면사무소(전화 539-8451~8453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1987년 2월 진천군 덕산면 한천리 일대에 조성된 덕산 농공단지는, 덕산면 지역의 고용을 창출해 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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