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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롤러팀 전국 최정상 입증

국가대표 안이슬 6관왕 기염

  • 웹출고시간2017.04.27 17:16:49
  • 최종수정2017.04.27 17:16:49

청주시청 롤러팀이 지난 20~26일 열린 남원코리아오픈 국제롤러대회에서 3,000m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청 롤러팀이 전국 최정상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현 국가대표 2명이 포진한 청주시청 롤러팀은 2017 남원코리아오픈 국제롤러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최고의 국제롤러대회로 꼽힌다.

지난 20~26일 7일 동안 남원시 춘향골체육공원 내 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20개국 1천700여명이 참가 자웅을 겨뤘다.

임재호 감독이 이끄는 청주시에서는 모두 5명이 출전했다.

현 국가대표 안이슬은 트랙 개인 300m, 500m, 1,000m와 로드 개인 70m, 1Lap에서 금메달을 휩쓸었다. 단체전 3,000m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해 대회 6관왕에 올랐다.

안이슬, 정고은, 임주혜, 정초이가 출전한 단체전 5,000m에서는 7분36초683의 기록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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