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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토지 가격·거래량 상승률 작년보다 커졌다

1분기 1.23%,22.6%씩 올라 시·도 중 상위권 기록

  • 웹출고시간2017.04.27 15:04:21
  • 최종수정2017.04.27 15:04:21

2017년 1분기 전국 시군구 별 땅값 변동률.

ⓒ 국토교통부
[충북일보=세종] 올 들어 세종시의 토지 가격과 거래량 상승률이 작년보다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분기(1~3월) '전국 땅값 및 토지 거래량 현황' 자료를 27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세종시 땅값 상승률은 1.23%로, 전국에서 제주(1.24%) 다음으로 높았다. 전국 평균 상승률은 0.74%였다. 세종시 1분기 상승률은 △2014년 1.31% △2015년 0.35% △2016년 0.89%였다.

1분기 전국 토지 거래량은 71만5천69건으로,작년 같은 기간(64만6천438건)보다 10.6% 늘었다.

2017년 1분기 시도 별 토지거래 증감률.

ⓒ 국토교통부
세종은 작년 같은 기간(8천723건)보다 22.6% 많은 1만698건으로, 증가율이 △광주(26.9%) △대구(25.0%) △인천(22.8%)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높았다.

세종은 지난해에는 전년(1만188건)보다 1천465건(14.4%) 감소했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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