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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지하수 보조관측망 설치로 공공자원 관리강화

지하수 보조관측망 설치 14개 운영, 1개소 추가 설치

  • 웹출고시간2017.04.27 14:34:17
  • 최종수정2017.04.27 14:34:17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지하수 보조관측망 1개소를 추가 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업비 4천만원을 들여 증평읍 송산리 일원에 오는 6월말까지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지하수 보조관측망은 지하수의 수위, 수온, 전기전도도의 변동을 자동 관측하는 시설이다.

관측된 자료는 무선통신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증평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수질변화를 점검해 지하자원의 보호와 오염을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다. 또 수질변화 관측자료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지하수를 효율적으로 운영관리 할 수 있다.

한편 현재 증평군은 이 시설이 1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군은 올해 1개소 이외에도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사업비 1억2천만원을 들여 3개소를 추가 설치 할 예정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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