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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충주중원문화재단, 홈페이지 전면 개편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강화, 내달 말 오픈 예정

  • 웹출고시간2017.04.27 10:40:39
  • 최종수정2017.04.27 10:40:39
[충북일보=충주]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 수요자 중심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편의성 강화를 위해 대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

재단은 올 초 기존 중원문화체육관광진흥재단(www.jcstpf.or.kr)에서 충주중원문화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재단의 기능을 축제 위탁 위주 업무에서 충주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발전, 창작 및 보급, 각종 공모사업 홍보 등으로 업무를 확대 및 강화했다.

재단은 새로운 도약과 비상에 발맞춰 기존 대표 홈페이지의 정보 나열식 화면과 노후화된 콘텐츠를 전면 개편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정보 제공을 위해 자주 찾는 내용을 중심으로 화면을 재구성하고 각종 홍보자료를 전면에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웹 접근 환경변화에 따라 SNS 연계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참여 및 지역민과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버증설 및 보안관련 솔루션을 도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모바일기기 사용 증가에 따라 홈페이지를 반응형 웹 디자인으로 새롭게 구축해 서비스하기로 했다.

재단은 공식 오픈 전까지 홈페이지 및 콘텐츠 관리자와의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해 부서별·기능별 요구사항을 분석하고 개선의견을 수렴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송재준 대표이사는 "홈페이지를 활성화해 지역예술인들의 의견수렴과 재단의 공모사업 홍보와 축제·공연 등 각종 문화행사가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입체형 홈페이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 홈페이지는 이달 말까지 지역예술인들의 데이터베이스 관련 의견수렴을 통해 이르면 내달 말쯤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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