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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26 15:35:16
  • 최종수정2017.04.26 15:35:16
ⓒ 세종시문화재단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문화재단이 세종시민 가족을 대상으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가족오케스트라 숲(SOUP)' 단원 45명 안팎을 모집한다.

희망자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5월 7일까지 이메일(sjcf_edu@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악기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지원이 가능하나,10~16세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레슨은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더블베이스 등 5개 영역으로 나뉘어 5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12시에 진행된다. 참가비는 없으나 악기는 개인별로 준비해야 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jcf.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44-864-4793)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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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