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4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4.25 18:21:04
  • 최종수정2017.04.25 18:21:04

25일 오후 2시45분께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256㎞ 지점에서 1t 화물차 등 차량 6대가 연쇄 추돌했다.

[충북일보] 25일 충북도내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9명이 다쳤다.

이날 오후 2시45분께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256㎞ 지점에서 1t 화물차(운전자 A·33)가 앞서가던 경차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뒤따르던 테라칸(운전자 B·50) 등 차량 6대가 연쇄 추돌했다. 가장 뒤에서 주행 중이던 3.5t 화물차는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전도됐다.

운전자 A씨 등 7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경찰은 경차를 뒤따르던 1t 화물차가 앞차를 미처 보지 못하고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5일 오후 2시45분께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256㎞ 지점에서 1t 화물차 등 차량 6대가 연쇄 추돌했다.

이날 오전 8시30분께 충주시 노은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면 242㎞ 지점에서 도색용 페인트를 실은 5t 화물차(운전자 C·39)가 중앙분리대를 들이 받고 넘어져 불이 났다.

이 사고로 C씨와 함께 타고 있던 D(61)씨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1시간여 만에 꺼졌다.

그러나 화물차에 실린 도색 페인트 등이 도로에 쏟아지면서 인근 고속도로는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화물차의 타이어가 터지면서 사고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