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4.20 16:35:56
  • 최종수정2017.04.20 16:35:56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충북소주가 20일 청주중앙공원에서 사회공헌협약식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이하 충북적십자)와 ㈜충북소주가 20일 청주중앙공원에서 '2017년 사랑의 점심 나누기'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서 ㈜충북소주는 충북적십자에 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한 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원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50여명과 함께 올해 첫 번째 급식봉사활동에 나섰다.

또 한국가수협회 산내들 예술단 소속 가수들을 초청해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도 진행됐다.

조성호 ㈜충북소주 대표이사는 "충북지역 대표 주류기업으로 도민과 함께한 지 올해로 60년"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점심 나누기'는 ㈜충북소주의 후원금으로 올해 청주중앙공원 3회, 충주·제천·진천·보은 각 2회, 옥천·영동·증평 각 1회 등 모두 14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