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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관광지 수목 병해충 방제 실시

4~10월까지 세계무술공원,중앙탑공원, 앙성온천광장, 반선재, 목계나루 등
24일 오전5시 세계무술공원에서 첫 수목 병해충 방제 작업 실시

  • 웹출고시간2017.04.20 13:54:10
  • 최종수정2017.04.20 13:54:10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세계무술공원 등 주요 관광지의 효과적인 수목 관리를 위해 올해부터 수목 병해충 방제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세계무술공원을 비롯해 중앙탑공원, 앙성온천광장, 반선재, 목계나루 등 시가 관리하고 있는 관광지의 수목에 대한 병해충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병충해 방제는 방제효과 및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사전에 미리 알리고 친환경 약제를 사용해 이용객이 적은 월요일 새벽을 이용해 실시할 방침이다.

시는 이달 중 사전예고를 통해 세계무술공원을 비롯해 중앙탑공원 등 주요 관광지 1차 수목 병해충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종인 관광과장은 "관광객과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수목 병해충 방제 사전예고제를 실시하기로 했다"면서 "방제 당일 어린이와 노약자는 이용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달 수목 병해충 방제는 오는 24일 오전 5시부터 세계무술공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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