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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코리아 옥천군위원회, 방한석 초대 위원장 취임

청렴문화 확산에 중추적 역할 '기대'

  • 웹출고시간2017.04.20 10:52:38
  • 최종수정2017.04.20 10:52:38
[충북일보] (사)청렴코리아 옥천군위원회는 초대 위원장으로 방한석(65·사진) 군북면 석호리 이장을 선출했다.

군위원회는 20일 옥천 명가 컨벤션홀에서 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에는 정완규 (사)청렴코리아 상임대표, 이종필 충북도 (사)청렴코리아 위원장 등도 함께 했으며 청렴서약서 낭독, 임명장 수여 및 정기(깃발) 전달, (사)청렴코리아 소개 등의 순으로 취임식이 진행됐다.

(사)청렴코리아는 지난 2011년 국민권익위원회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으로 모든 국민이 청렴에 대한 가치관을 뚜렷하게 인식하는 국민운동을 전개해 올바른 도덕적 가치를 기반으로 당당한 초일류 선진국가 건설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해 11월 충북도 출범식에 이어 옥천군은 지난 3월 도내 처음으로 군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위원장, 수석부위원장(박영수), 부위원장(한기동), 사무국장(유현진) 등 임원을 뽑아 조직을 갖췄다.

군위원회는 앞으로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관련 사례 조사 및 상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청렴의식 함양을 위한 대군민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방 위원장은 "위원회를 중심으로 투명하고 청렴한 지역사회, 부정부패 없는 고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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