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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20 10:03:55
  • 최종수정2017.04.20 10:03:55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상당구 용암동 원봉공원에서 올해 첫 '아나바다 거리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아나바다 거리장터는 (사)희망충북그린스타트가 주관·운영한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학생, 시민 누구나 행사 당일 참여해 재활용품 나눔 및 판매 활동을 할 수 있다.

거리장터에서는 재활용 나눔 장터와 함께 개인 및 단체의 재능기부 공연, 시민과 함께하는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각 가정에 숨어있는 폐전지, 폐휴대폰, 소형가전제품, 우유팩 등을 가져오면 화장지로 교환하는 숨은 자원 모으기 캠페인도 열린다.

올해 아나바다 거리장터는 총 9차례 진행된다. 상반기는 22일을 시작으로 6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에, 하반기는 9월 넷째 주, 10월 둘째·넷째 주, 11월 둘째 주 토요일에 열릴 예정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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