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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장애인식 개선 행사 '다채'

공모전 시상 및 캠페인 펼쳐

  • 웹출고시간2017.04.19 21:10:50
  • 최종수정2017.04.19 21:10:50
[충북일보=보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19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일원에서 2017년 장애인식개선공모전 '발걸음'의 시상식과 인식개선캠페인을 펼쳤다.

시상식은 지난 3월13일부터 31일까지 보은군 내 24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접수된 그림·포스터·운문·사진·UCC·보조기구 만들기 등 6개 분야, 총 383점의 작품 중 38점(최우수 8점/우수 18점/장려 14점)을 시상했다.

부문별 최우수작 및 최우수 지도교사에게는 충북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상이, 우수 및 장려작에는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장상이 전달됐다.

37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펼쳐 장애 체험 및 조별 활동을 통한 장애 편견 해소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지역 내 학생, 장애인, 노인 등 110여명이 참석해 수어, 점자, 장애인에 대한 예절교육과 장애인식개선 작품 감상, 유니버설 디자인 물품 및 보조기구 등을 체험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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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