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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19 10:07:09
  • 최종수정2017.04.19 10:07:09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43회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 참가신청을 오는 28일까지 접수받는다.

이 대회는 우리나라 3대 악성 가운데 한 명인 난계 박연 선생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고 전통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초·중·고등부, 대학부(휴학생 포함), 일반부(대학원생과 만23~40세 남녀)의 5개 부문, 피리, 대금, 해금, 가야금, 거문고, 아쟁의 6개 분야로 나뉘어 열린다.

참가비는 초등부 3만원, 중등부 5만원, 고등부 8만원, 대학부와 일반부는 10만원이며 (사)난계기념사업회에 우편 및 방문접수로 신청 가능하다.

일반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을, 대학부와 고등부 대상 수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초·중등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립국악원장상과 함께 난계국악단과 협연 및 연주기회의 특전이 주어진다.

특히 대통령상 수상자는50회 난계국악축제 공연기회를 얻는다.

대회는 오는 5월 13~18일까지 6일동안 심천면 고당리 소재 영동국악체험촌과 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에서 각 부별로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열린다.

참가 신청과 문의는 (사)난계기념사업회(043-742-2655)로 하면 된다.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는 우수한 신진 국악인에게 영예로운 등용의 기회를 부여하고 국악의 보존과 체계적인 계승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예비 국악인들의 꿈의 무대로 자리잡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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