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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자원 활용 평생교육 사업비 지원

충북 평생교육진흥원, 2개 분야 5개 단체 선정

  • 웹출고시간2017.04.18 15:19:14
  • 최종수정2017.04.18 15:43:56
[충북일보=청주] 충북 평생교육진흥원이 생활 속 평생학습 실천을 위해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충북지부 등 5개 기관에 '2017년 지역자원 활용 평생교육' 사업비 2천4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진흥원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회적 배려계층 지원 등 2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분야는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충북지부의 '아름다운 도전'이 선정됐다.

'사회적 배려계층 지원' 분야는 HRD한국평생교육원의 은퇴자의 사회적 참여를 이끌기 위한 '어르신 인성지도사 자격과정', 다사리학교 및 다사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장애인 취업기회 확대 및 창업지원을 위한 '발달장애인 허브 도시농업'과 '중증장애인 정보화교육 인터넷항해', 충북다문화가정지원센터의 다문화 청소년의 사회 적응 및 자립 지원 사업인 '음악과 영어교육'이 각각 선정됐다.

진흥원 관계자는 "지역자원 활용 평생교육 사업은 충북 지역의 인·물적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생활 속의 평생학습을 실천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평생학습이 지역 주민과 사회적 배려 계층에 더욱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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