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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시멘트 적십자봉사회, 사랑의 집수리

송학면 장애인 가정 찾아 주거환경 개선에 구슬땀

  • 웹출고시간2017.04.16 15:01:49
  • 최종수정2017.04.16 15:01:49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 적십자봉사회가 지난 14일 노령의 조부모와 혼인 한 자녀세대가 3대를 이뤄 사는 7인 가구를 찾아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아세아시멘트
[충북일보=제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아세아시멘트가 지난 14일 송학면에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첫 번째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노령의 조부모와 혼인 한 자녀세대가 3대를 이뤄 사는 7인 가구로 노령의 부모는 장애와 질병, 자녀세대 5인 중 4명이 장애인인 가정이다.

이날 봉사자들은 누수로 인한 지붕 부분개량, 내부 천장개선, 도배 및 장판교체, 전기배선 교체 및 외벽도색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작업을 펼쳤다.

아세아시멘트 적십자봉사회의 '사랑의 집수리' 봉사는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사업 협약에 따른 활동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4~5가구를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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