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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학 홍보는 우리가"

학보사기자, 방송국원 홍보대사 임명장

  • 웹출고시간2017.04.16 16:35:21
  • 최종수정2017.04.16 16:35:21

함승덕 총장이 14일 관내 학보사기자 등 홍보대사 21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 글=손근방기자·사진제공=충북도립대
[충북일보=옥천] 충북도립대학은 지난 14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학보사기자, 방송국원 및 학생 홍보대사 21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명된 재학생들은 △대학 소식지 발간 △교내 방송 진행 및 홍보영상 제작 △재학생 참여 이벤트·공모전 진행 △홍보 모델 활동 △교내 주요 행사 운영 지원 등의 일을 하게 된다.

임명장을 받은 학보사기자, 방송국원 및 학생 홍보대사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면접을 통해 선발되었으며, 활동 실적에 따라 성취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박수빈(2학년·자치행정과) 학보사 편집장은 "참신한 홍보방안으로 충북도립대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함승덕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대학 간 신입생 모집 경쟁에 대응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홍보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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