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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15 10:49:45
  • 최종수정2017.04.15 10:49:45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경관 및 공공디자인의 활성화와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지역개발건축과에 건축경관 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건축경관 팀은 앞으로 군 기본계획에 의한 경관의 체계적 관리 강화와 공공디자인 정책에 효율적 수립·추진하게 된다.

경관 및 공공디자인 기획· 전략 ·종합계획수립, 디자인 진흥시책 및 정책 개발 등의 업무도 총괄하게 된다.

군은 앞으로 공공시설물 등 일정규모 이상 사업은 경관과 공공디자인위원회의 디자인 경관 심의, 옥외광고물 표시와 설치 디자인 등 각종 디자인 공공사업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추진한다.

또 도시경관 디자인계획수립 용역을 착수해 군의 역사 및 정체성을 고려한 공공디자인의 기본원칙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조동제 지역개발건축과장은 "건축경관 팀 신설로 진천군 미래발전상인 미관과 경관을 중시하는 '디자인 시티'의 위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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