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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어린이 놀이시설 지도점검

도시공원 등 42곳…현장점검, 안전사고 예방

  • 웹출고시간2017.04.15 10:54:55
  • 최종수정2017.04.15 10:54:55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도시공원, 아파트 등에 설치된 42개소의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이번 지도점검을 위해 안전총괄과장을 반장으로 한 8명의 특별 점검반을 구성했다.

이들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각 놀이시설의변형, 나사 풀림 그 외의 위해사항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을 통해 즉시 수리가 가능한 시설물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부품 교체 등이 필요할 경우 시설관리자에게 시정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또 노후정도가 심하고 향후 위험성이 클 것으로 판단되는 시설은 전문기관에 정밀안전진단을 의뢰할 예정이다.

이진희 안전총괄과장은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놀이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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