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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15 11:01:09
  • 최종수정2017.04.15 11:01:09

주말농장을 분양받은 주민들이 다양한 먹거리를 심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증안골정보화마을은 농촌문화 체험과 살아있는 자연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주말농장을 분양 한다고 밝혔다.

분양면적은 총 2천㎡(약 600여평)으로 가족 당 17㎡(5평기준) 80구좌를 선착 순 분양한다. 분양 가격은 3만원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주말농장에서는 고구마 모종을 무료 제공한다. 고구마 외에 선호 작물도 심을 수 있다.

주말농장분양은 증안골정보화마을의 농가소득증대 및 마을 홍보를 위해 운영한다.

주말농장은 청주에서 20분내 접근이 가능해 주말을 이용해 가족들과 텃밭을 일구고 인근 삼보산 등산로를 통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주말농장 내에 있는 원두막이 있어 고추, 오이, 상추를 수확, 도시락도 함께 먹을 수 있는 등 가족들의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주말농장 분양 관계자는 "자녀교육 및 친환경 먹거리를 찾는 사람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00% 분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분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043-835-3893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증안골정보화마을은 농촌, 어촌 그리고 산촌과 같이 정보화에 소외된 지역에 초고속 인터넷 이용환경 조성과 전자상거래와 정보콘텐츠를 구축, 지역주민의 정보 생활화를 유도하고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조성된 마을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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