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4.12 11:29:04
  • 최종수정2017.04.12 11:29:04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13일부터 5월2일까지 2017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을 받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 대상 토지는 청주시 전체 토지 총 44만5천244필지다. 지난해 7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이 이뤄진 토지를 포함한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이 기간 동안 4개 구청 민원지적과 및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서면으로 열람할 수 있다. 청주시 개별공시지가 열람서비스(http://gongsi.cheongju.go.kr:8080/)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으면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방문 또는 청주시 개별공시지가 열람서비스로 접속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에 대한 검토 결과를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며 5월31일자로 결정·공시한다.

김명구 지적정보과장은 "올해 의견제출이 없는 토지에 대해 결정통지문이 별도로 발송되지 않으므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내에 발송된 열람통지문 등으로 토지 개별공시지가를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