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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대천해수욕장에 스마트비치 시스템 구축

보령시 원산도~효자도 잇는 다리 건설도 추진키로

  • 웹출고시간2017.04.11 17:29:55
  • 최종수정2017.04.11 17:29:55

충남도가 보령시 원산도와 효자도 사이에 다리를 놓는 방안을 추진한다. 대천해수욕장에는 스마트비치 시스템을 구축한다.

ⓒ 원지도 출처=네이버 지도
[충북일보] 충남도가 보령시 원산도와 효자도 사이에 다리를 놓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대천해수욕장에는 스마트비치 시스템을 구축하고, 태안 안흥마리나항 조성과 당진항 항만 배후단지 개발에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충남도가 대천해수욕장(사진)에 스마트비치 시스템을 구축한다.

ⓒ 보령시
도는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충남 해양수산발전계획' 2차 대표 사업 30건을 선정,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사업 및 소요 예산은 △해양오염 방제선 건조 25억원 △테마형 명품 해수욕장 조성 100억원 △신비로운 리아스 해안선 탐방 코스 개발 280억원 △고대도 해양문화 관광단지 조성 39억 원 △대천해수욕장 스마트비치 조성 40억원 △안흥 마리나항 조성 346억원 △보령 원산도 해양 관광 기반 조성 500억원 등이다.

충남도가 보령시 원산도와 효자도(사진) 사이에 다리를 놓는 방안을 추진한다.

ⓒ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스마트비치 조성 사업의 주요 내용은 무인 발권기를 설치하고, 결재 플랫폼 등을 개발하는 것이다. 또 보령시~안면도 간 연륙교 개통(2019년)에 맞춰 원산도~효자도 간 교량 가설을 추진키로 했다. 30가지 대표사업에 투입될 예산은 총 8천583억원이다.

충남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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