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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전국 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충주서 열려

7~15일까지 충주체육관에서, 2천200여명 선수 참가 열전펼쳐

  • 웹출고시간2017.04.08 08:16:45
  • 최종수정2017.04.08 08:16:45

'2017년도 전국 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지난 7~15일까지 9일간 충주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2017년도 전국 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지난 7~15일까지 9일간 충주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충주시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2천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중·고, 대학, 성인, 장년부로 나눠 개인, 단체, 복식 부문 품새와 남녀 11체급의 중등부 겨루기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로 오는10월 제98회 전국체전 개최 도시 충주의 대외적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시는 지난해 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이어 올해도 대회를 연속 유치했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대회는 올 가을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의 태권도 경기를 사전점검 하는 의미도 있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과 박수로 격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대회 개회식은 10일 오전 11시에 충주체육관에서 열리며, 식후행사로 대한태권도협회 국가대표시범단의 멋진 태권시범이 펼쳐질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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