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자연과 교감하다', 제천시립도서관 한국화 전시

5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숙희 작가 초대전 열어

  • 웹출고시간2017.04.04 13:21:00
  • 최종수정2017.04.04 13:21:06

제천시립도서이 오는 6월 30일까지 시립도서관 1층에서 '갤러리 the 맵시' 제18회 초대전으로 생활 속 문화예술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감수성을 전해주기 위해 전숙희 작가 초대전을 갖는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립도서관이 5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시립도서관 1층에서 전숙희 작가 초대전을 마련한다.

이번 작품전은 '갤러리 the 맵시' 제18회 초대전으로 생활 속 문화예술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감수성을 전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제천 출향작가인 전 작가는 강원도 교원미전 초대작가를 역임했으며 현재 제미회, 여백회, 강원현대한국화회, 남한강회, 원주미술협회, 강원구상작가회 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자연과 교감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작품전에는 자연을 소재로 한 한국화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박대기 관장은 "이번에 전시되는 한국화를 통해 우리 미술의 전통적 가치를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숙희 작가는 강원도미술전람회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개인부스전 10회, 초대개인전 2회 등 다양한 사진전에 참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