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 벚꽃길 자전거 대행진 개최

벚꽃길 따라 행진, 푸짐한 경품행사 진행

  • 웹출고시간2017.04.04 11:25:45
  • 최종수정2017.04.04 13:25:51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벚꽃길 자전거 대행진 행사가 오는 8일 오전10시30분부터 보은국민체육센터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

보은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보은군자전거 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벚꽃길 자전거 대행진 행사는 건전한 레저문화 정착과 자전거타기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전거 대행진에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녹색성장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자전거 타기 실천'을 결의한다.

행진 코스는 보은국민체육센터를 출발해 이평리 주공아파트, 월송1리를 지나 보청천 제방 자전거도로를 따라 고승교를 반환점으로 보청천 제방에서 보청천 인라인스케이트장까지 9.3㎞ 구간으로 약 40여분이 소요된다.

자전거 대행진 완주자에게는 경품권과 간식이 제공되고 행사 후에 푸짐한 경품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자전거 타기는 개인 건강은 물론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교통체증을 해결하는 매우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이번 자전거 대행진에 많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