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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한국병원 재활치료센터, 본격 운영

지난달 31일 확장 오픈식

  • 웹출고시간2017.04.02 15:55:38
  • 최종수정2017.04.02 15:55:38

지난달 31일 확장 오픈한 청주한국병원 재활치료센터 의료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한국병원이 기존 물리치료실을 확장해 재활치료센터로 이름을 바꾼 뒤 운영에 들어갔다.

2일 한국병원에 따르면 운동치료실·통증치료실·자율운동치료공간·체외충격파치료실 등을 갖춘 재활치료센터가 지난달 31일 확장 오픈식을 갖고 입원환자와 외래환자들을 대상으로 물리치료를 한다.

확장된 재활치료센터에는 뇌졸중 환자 등의 보행연습을 안전하게 도와주는 '레일워커(보행보조장치', 자세 교정과 중력을 이용해 근력증진을 돕는 '전동식 기립기' 등 최신 기구도 함께 마련됐다. 30병상으로 운영되는 통증치료실은 모든 병상에 온열장치를 설치했다.

운동치료실은 중추신경계 환자가 치료사와 1대 1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운동매트를 운영하고 있다.

김영기 청주한국병원 재활치료센터 팀장은 "센터 이용자 대부분이 건강보험 적용을 받아 적은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며 "최신 시설과 장비를 갖춰 환자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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