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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민간 수목원·식물원에서 보물 찾으세요"

개청 50주년 맞아 전국 19곳 내 명소서 11월까지

  • 웹출고시간2017.04.02 16:08:16
  • 최종수정2017.04.02 16:08:16

수목원식물원 보물찾기 포스터

ⓒ 산림청
[충북일보] 올해로 개청 50주년을 맞는 산림청이 전국 19개 민간 수목원·식물원과 함께 국민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수목원·식물원 보물 찾기' 이벤트를 연다.

전국 사립수목원·식물원 보물 목록과 장소

ⓒ 산림청
해당 수목원이나 식물원의 지정된 장소에서 찍은 인증사진을 산림청 50주년 홈페이지(www. forest50.com)에 올리면 씨앗연필,책 등 선물을 준다.

4월 한 달간 이벤트가 진행될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수목원 내 송파원에 있는 '400년생 느티나무' 모습.

ⓒ 최준호기자
세종시에서는 베어트리파크 수목원 내 2곳(송파원 400년생 느티나무,웰컴하우스 등나무)에서 4월 한 달간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충청권에서는 세종 외에 충남도내 3개 수목원·식물원(태안 천리포수목원,청양 고운식물원, 홍성 그림있는정원)이 포함됐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장은 "국민들이 수목원이나 식물원을 즐겨 찾고 숲과 나무를 가까이 하도록 홍보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042-481-1818

대전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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