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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02 14:13:14
  • 최종수정2017.04.02 14:13:25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보건소는 아기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베이비마사지&요가교실 1기'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4일부터 5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6주간 진행되는 베이비마사지&요가교실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베이비마사지의 오해와 필요성, 초보엄마들의 육아고민 상담, 면역력을 높여주는 신체별 마사지'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베이비마사지는 초보엄마들의 육아에 대한 두려움과 영아기에 많이 겪는 영아산통을 완화 시켜주는 마사지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기와 엄마와의 스킨십을 통해 애착관계 형성 및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한다.

또한, 면역력을 키워줌으로서 육아의 자신감 부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범 보건소장은 "전문강사 활용을 통한 올바른 교육 정보 제공은 출산 친화적 환경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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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