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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30 18:07:19
  • 최종수정2017.03.30 18:07:19
[충북일보] 30일 청주에서 차량 화재 등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잇따라 1명이 숨졌다.

이날 새벽 1시59분께 흥덕구 옥산면 한 도로 승용차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지만, 차량 운전석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이 운행 중 가드레일과 충돌하면서 불이 났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숨진 채 발견된 남성의 신원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유전자 감식을 의뢰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날 낮 12시320분께 서원구 분평동의 한 아파트 3층 B(48)씨의 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방안 침구류 등이 타 8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난 침대 주변에선 휴대용 가스레인지와 재떨이 등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경찰에 "침대 위에서 식사를 하는 데 갑자기 불이 났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B씨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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