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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태 제천시농구협회장 취임

"농구협회 발전과 농구 활성화 위해 노력"

  • 웹출고시간2017.03.29 11:00:40
  • 최종수정2017.03.29 11:00:40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농구협회 김종태(58·사진) 제1대 회장이 취임했다.

제천 서울관광호텔에서 29일 열린 취임식에는 이근규 시장, 김정문 제천시의회 의장, 윤홍창 충북도의원, 내·외빈, 농구 동호인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해 신임 김 회장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김 회장은 "제천시농구협회가 제천시체육회에 가입하며 공식 단체로 인정받았다"며 "지역 농구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다른 지역보다 늦게 출범한 농구협회지만 임원 및 동호인과 함께 충북 최고의 협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끌어가겠다"며 "열심히 노력하는 만큼 좋은 결실을 맺듯이 모든 농구 동호인들이 힘을 모아 농구 저변 확대에 전력하자"고 당부했다.

끝으로 "초대 회장으로서 어깨가 무겁다"며 "하지만 농구협회가 제천 지역과 제천시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제천 출신인 김 회장은 배드민턴 무궁화클럽 회장, 제천시생활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하며 지역 체육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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