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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 충북도내 국립대 총장 최고의 부자는 누구

윤건영 청주교대 총장 10억5,270만원

  • 웹출고시간2017.03.26 16:35:13
  • 최종수정2017.03.26 16:35:13
[충북일보] 충북도내 국립대 총장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이는 윤건영 청주교대 총장이다.

행정자치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 23일 공개한 정부공직자 2017년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운건영 청주교대 총장은 10억5천270만원을 신고 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6천630만원이 증가한 것이다.

이어 류희창 한국교원대 총장이 9억228만원(2천149만원 감소), 윤여표 충북대 총장이 7억6천32만원(1억1천157만원 증가), 김용호 한국교통대 총장이 7억5천936만원(2천39만원 증가) 등이었다.

전국 국립대 총장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이는 조동성 인천대 총장으로 61억5천212만원이었다.

오덕성 충남대 총장은 16억5천218만원, 송하영 한밭대 총장은 12억6천432만원, 안병근 공주교대 총장은 5억8천643만원을 신고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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