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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17년도 산정 개별공시지가 검증 착수

산정지가의 적정성 여부에 대한 감정평가사 검증

  • 웹출고시간2017.03.22 14:02:52
  • 최종수정2017.03.22 14:02:52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내달 7일까지 2017년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산정지가의 적정 여부에 대한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 검증은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가격 비준표 적용 등의 타당성을 검토해 산정지가의 적정성을 판별하고 표준지공시지가, 인근 개별공시지가 및 지난해 개별공시지가와의 균형유지, 기타 지가변동률 등을 종합적으로 참작해 적정한 가격을 감정평가사가 제시한다.

앞서 군은 국·공유지를 포함한 총 13만532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했고 검증 대상필지는 6만5천266필지로 전체 필지 수의 약 50%에 해당한다.

감정평가사 검증을 거친 개별공시지가는 내달 13일부터 5월 2일까지 민원봉사과와 읍·면사무소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며 의견이 제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서는 현지조사를 통해 재검증을 실시한다.

이후 오는 5월 중순께 '단양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31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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