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SNS 캐릭터 그리기대회 개최

4월23일까지 1인 2점 이내 누구나 참여 가능

  • 웹출고시간2017.03.21 14:04:20
  • 최종수정2017.03.21 15:09:59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충주시 캐릭터가 응원하는 2017 전국체전'을 주제로 다음 달 23일까지 SNS 캐릭터 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

'교과서에 낙서를 한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참가'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자격제한은 없으며 재료, 제작도구 등도 자유다.

1인 2점 이내(공동제작은 2인 이내)로 주제에 맞는 모든 그림이나 이미지라면 참가가 가능하다.

이번 대회의 총 상금은 150만 원으로 시는 최우수, 우수, 장려, 가작 등 총 16개 작품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지급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충주세계무술축제 마스코트인 '무리수리' 캐릭터 인형을 증정한다.

시는 출품작을 대상으로 활용 가능성, 대중성, 작품성 등을 고려해 심사를 진행하고 심사결과는 5월 초 발표할 계획이다.

대회 참가는 홍보담당관실 담당자 이메일(chonam87@korea.kr)로 이미지 파일(jpg, png형태)을 보내거나 작품 원본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공식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및 충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충주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