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출 첫 투표 시작

충북 14곳 등 전국 250개소
27~28일 충청권 ARS투표
결과 내달 3일 발표 예정

  • 웹출고시간2017.03.21 14:59:22
  • 최종수정2017.03.21 20:56:34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첫 투표가 22일 시작된다.

투표소는 충북지역 구·시·군 선관위 14곳 등 전국에 250개소가 마련됐다.

충북지역 투표소는 각 구·시·군 선거관리위원회 13곳에 설치되며, 청주시 청원구 투표소의 경우 청원구선관위 위치가 상당구에 있는 것을 고려해 민주당 충북도당(청원구 율봉로 141 초원빌딩 6층)에 설치된다.

투표권이 있으면 지역에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든 투표가 가능하며, 투표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여권 등 본인 확인이 가능한 공공기관 발급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투표 대상은 1차 선거인단 투표소 투표 신청자와 권리당원 중 투표소투표 희망자로 전국 29만2천980명이다. 충북은 7천619명(권리당원 4천832명, 1차 선거인단 2천787명)이다.

투표소 투표 후에는 호남권, 충청권, 영남권, 수도권·강원 등 전국 4개 권역별로 ARS투표와 대의원 순회투표가 이어진다. 충청권 ARS투표는 오는 27~28일 양일간 진행된다.

오는 29일 대전에서 열리는 충청권 순회투표는 충청권 전국대의원 1천468명이 참여해 후보자들의 합동연설회를 들은 후 투표할 예정이다.

이날 개표와 함께 충청권 전국투표소투표, ARS투표, 권역별 순회투표 결과가 함께 공개된다.

이번 민주당 대선 경선 결과는 오는 4월3일 발표될 예정이다.

민주당 대선주자 충청권 합동토론회는 오는 25일 MBC충북 청주공개홀에서 오후 1시40분부터 오후 3시40분까지 2시간동안 열린다. 토론회는 지상파 방송을 통해 충북 전역에 생중계된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