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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21 11:33:59
  • 최종수정2017.03.21 11:34:11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보건소의 송화영 주무관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소는 송 주무관이 21일 충북대병원에서 열린 '제10회 암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가암관리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송 주무관은 국가암관리사업 추진을 위해 기관 사회단체와의 유기적 협조 체계 구축으로 이동 순회검진, 암 예방 보건교육 등 각종 행사장을 찾아다니며 암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쳐 암 수검률을 월등히 향상시킨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암 의심 소견자에 대한 2차 검진 독려 및 암환자 의료비 지원, 재가암환자 관리 연계 등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경제적 부담 완화와 치료율을 높였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음성군 보건소는 지난해 국가 암 관리 사업에서 충청북도 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는 영광을 얻기도 했다.

송화영 주무관은 "농촌지역 특성상 바쁜 일손과 교육기회 및 검진기관 부족으로 암 수검률 향상이 열악한 조건이지만 주민건강을 위해 교육과 홍보에 더욱 주력해 암예방관리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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