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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21 10:42:56
  • 최종수정2017.03.21 10:42:56

충주경찰서는 21일 오전 안림동 대원고를 방문, 등굣길 성폭력 및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21일 오전 안림동 대원고를 방문, 등굣길 성폭력 및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 교사, 학생 등 40여명이 참여해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의 중독 예방 및 '학교폭력 out' 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성폭력·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생활을 만들자고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학생들이 스마트폰 등을 통해 음란물에 쉽게 노출돼 왜곡된 성가치관 형성으로 학교 내 성폭력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가·피해 학생의 연령 또한 낮아지고 있어 학기 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의 중독 예방 및 유해정도를 홍보해 성폭력 범죄를 근절하고,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생활을 만들고자 마련되었다.

한편, 충주경찰서는 성폭력·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범죄취약지에 대한 환경 개선 및 교육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 안전한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맞춤형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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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