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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21 10:41:00
  • 최종수정2017.03.21 10:41:00

옥천행복교육지구 사업설명회가 지난 20일 옥천군다목적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교육지원청은 옥천행복교육지구의 대문 열기 사업으로 '옥천행복교육지구 사업설명회'가 지난 20일 옥천군다목적회관에서 개최됐다. 옥천행복교육지구사업은 14개의 세부과제 중에서 공모(위탁)사업은 학교, 교육기관,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총 8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공모사업의 방향, 내용, 방법을 안내하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

사업설명회에서는 8개 공모사업 운영에 대한 안내 자료를 배부하고 사업별 담당자들의 자세한 설명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지역의 눈높이에맞는 설명회로 진행됐다.

또한, 시흥시에서는 '2017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마을교육과정 사업설명회 및 워크숍'이 4월 6일 시청 늠내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마을과 학교가 함께 하는 마을교육과정'은 시흥시 거주 강사와 학교 교사가 학교 정규 교육과정 속에서 협력적으로 수업을 구상해 교과 내용을 더욱 알차고 풍부하게 하고 학생들의 교육적 상상력을 키워줌으로써 지역의 교육력을 높이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환 교육장은 "행복교육지원 TF팀을 구성하고 옥천행복교육지원센터를 구축 운영하는 등 구체적이고 역동적인 로드맵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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