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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 후보자토론회 4회 열린다

초청 대상 후보자토론회 3회·그 외 후보자 1회
내달 23일 오후 8시 정치분야 첫 개최

  • 웹출고시간2017.03.20 18:03:44
  • 최종수정2017.03.20 18:03:44
[충북일보]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토론회를 '초청 대상' 후보자 3회, 그 외 후보자 대상 1회 등 총 4회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초청 대상 후보자토론회는 △1차 4월23일 정치분야 △2차 4월28일 경제분야 △3차 5월2일 사회분야로 마련되며, 각각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초청 대상은 국회에 5석 이상 의석을 가진 정당 추천 후보자와 직전선거에서 3% 이상을 득표한 정당 추천 후보자, 언론기관이 3월18일~4월16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평균 지지율이 5% 이상인 후보자가 해당된다.

토론위원회는 오는 4월15~16일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면, 4월17일 전체 위원회의를 열어 초청 대상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그 외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토론회는 4월24일 오후 11시부터 2시간동안 마련된다.

이번 토론회는 공영방송사인 KBS와 MBC를 통해 전국에 동시 생중계되며,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후보자에 대한 국민 질문을 공모한다.

후보자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인터넷·모바일 웹, 우편·팩스 등으로 질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오는 22일부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www.debate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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