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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 육성에 보탬되길"

청주 일진건설산업㈜, 후원금 1천만원 기탁

  • 웹출고시간2017.03.20 17:28:33
  • 최종수정2017.03.20 17:28:33

신민철 일진건설산업㈜ 대표가 20일 이승훈 청주시장에게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일보=청주] 청주지역 중견 종합건설업체인 일진건설산업㈜ 신민철 대표는 20일 청주시청에서 이승훈 청주시장에게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천만 원을 쾌척했다.

후원금을 쾌척한 신 대표는 "지역 사회의 아동·청소년들의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되는 문화예술사업에 작은 힘을 보태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지난 2012년 창단한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는 지역의 소외이웃 아동·청소년들로 구성됐으며, 현재 후원 회원 120여명의 성원에 힘입어 지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성장하고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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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