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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업 발전·농가 소득향상 업무협약

충북농협-충북도농업기술원

  • 웹출고시간2017.03.20 17:28:20
  • 최종수정2017.03.20 17:28:20

충북농협과 충북도농업기술원 관계자들이 20일 업무협약을 한 뒤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20일 충북도농업기술원과 '도내 농산업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농산물의 연구개발 결과와 기술정보 공유로 6차 산업화를 촉진하고 수출농업을 지원하는 등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응걸 충북농협 본부장은 "농업기술원이 갖추고 있는 ICT 온실 등의 첨단농업시설과 기술, 우수 인력을 농협이 추진하는 많은 사업과 접목하여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차선세 충북도농업기술원장은 "도내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한 새로운 기술보급 사업과 농업인의 현장기술교육 지원에 보다 많은 협력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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