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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19 16:07:52
  • 최종수정2017.03.19 16:07:52
[충북일보] 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 청주영어체험센터가 학부모 팝송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난 17일 1기 교실이 개강했다.

2기는 5월1~12일, 3기는 8월14~25일, 4기는 10월10~16일 외국어교육원 누리집(www.cbflis.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학부모 팝송교실은 기수별 정원 40명으로 연중 4기(5주씩)로 나뉘어 운영된다. 개강일자는 각각 2기(5월19일), 3기(9월1일), 4기(10월20일)이다.

팝송교실은 청주 지역 학부모와 시민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운영된다.

교육원 관계자는 "노래 함께 부르기, 가사 활동, 곡 관련 회화 학습 활동을 통해 영어와 영어권 나라의 문화를 배울 수 있다"며 "지역주민의 문화역량과 삶의 질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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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