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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5탄약창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최우수' 영광

충북도 10개 팀 열띤 경연 끝 대표로 선발 전국대회 출전

  • 웹출고시간2017.03.16 11:38:20
  • 최종수정2017.03.16 11:38:20

지난 15일 청주국제공항 대합실에서 열린 '제6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제천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5탄약창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돼 오는 4월 26일 대구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 제천소방서
[충북일보=제천] '제6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제천소방서 대표로 출전 5탄약창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15일 청주국제공항 대합실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심정지 사고에 대한 최초발견자에 의한 초기대처능력 향상과 119구급대 도착 전 목격자 심폐소생술 실시율을 높이고 소중한 생명을 살린다는 생명존중 정신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충북 각 소방서에서 선발된 10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고 제천소방서 대표로 선발·출전한 5탄약창팀(이연준·김철진·구본학)이 최우수의 영광을 차지했다.

최상국 구급담당자는 "심폐소생술은 갑작스런 심장마비, 사고 등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출 경우, 흉부압박과 인공호흡으로 심장기능을 회복시키는 응급처치 방법"이라며 "4~6분이 지날 경우 치명적인 뇌손상을 발생하게 되므로, '4분 이내' 최초 발견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우수팀'인 5탄약창팀은 오는 4월 26일 대구에서 열리는 국민안전처 주관 전국대회에 충북대표로 출전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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