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2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2의 인생'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장년나침반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

  • 웹출고시간2017.03.05 16:47:51
  • 최종수정2017.03.05 16:47:51

지난 4일 충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마련한 '장년나침반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에 참여한 재직자들이 강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경총
[충북일보] 충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지난 4일 만 40세 이상 근로자 23명을 대상으로 '장년나침반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제2의 인생을 긍정적으로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이 프로그램은 만 40세 이상 재직자 또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구직자의 경우 실업급여 구직활동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다.

이날 교육에선 '고령사회 속에 재직자 스스로 은퇴이후 삶을 준비해야 하는 필요성'에 대한 이홍래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장의 특강과 황선영 ㈜더와이즈컴퍼니 수석컨설턴트의 '생애주기변화 이해하기', '내 삶의 가치 탐색하기' 등의 강의가 이어졌다.

윤태한 충북경영자총협회 회장은 "길어진 기대수명으로 은퇴 후 30년을 준비해야 하는 시대에 대비해 재직단계에서부터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해 미리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많은 분들이 장년나침반 생애설계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삶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