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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05 15:16:50
  • 최종수정2017.03.05 15:16:50
[충북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행락철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 일제 위생점검에 나선다.

식약처는 벚꽃놀이 등 봄 행락철에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휴게소 등 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일제 위생점검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전국에 있는 고속도로·국도변 휴게소, 국·공립공원, 전철, 유원지 인근 음식점과 푸드트럭 등 1천500여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부패·변질 원료 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조리실 위생적 취급기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 봄철 일교차가 커지면서 음식물을 보관·관리·섭취하는데 조금만 소홀하더라도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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