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보건소, 재가암환자 자조모임 운영

3월부터 7월까지 5회 운영, 오는 10일까지 대상자 모집

  • 웹출고시간2017.03.05 14:29:18
  • 최종수정2017.03.05 14:29:18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보건소가 재가암환자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자조모임 운영은 재가암환자의 암 극복의지를 고양시켜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함으로써 암환자와 가족의 긍정적인 삶을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재가암환자 및 그 가족으로 이달부터 7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통증관리와 영양관리, 조리실습, 암환자 운동지도 등 재가암환자 및 경험자들이 치료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원예치료를 통한 힐링 시간도 마련된다.

첫 모임은 오는 28일 시청 예성교육실에서 '암이란 무엇인가, 암환자 통증관리 및 항암치료의 부작용 대처법'을 주제로 충북지역암센터 소속 강사의 특강과 상담 시간으로 진행된다.

한편 재가암환자 자조모임 참여자 모집기간은 오는 10일까지다. 보건소 건강증진과 당뇨예방팀(☏043-850-3552, 850-4430~7)으로 신청하면 된다.

충주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