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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05 14:28:26
  • 최종수정2017.03.05 14:28:26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국민체육센터의 헬스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모습. 공단은 올해 7천만 원을 들여 노후된 장비를 교체했다.

ⓒ 충주시설관리공단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올 1월1일 출범과 함께 관리운영을 맡은 국민체육센터가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충주시민의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의 핵심시설인 헬스장이 대폭 업그레이드 된 것이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유산소운동존, 머신운동존, 스트레칭존과 웨이트 트레이닝존을 두루 갖춘 기존시설에 1차적으로 7천만 원을 투자해 노후된 러닝머신과 사이클, 헬스머신을 교체했다.

하반기에도 3천만 원을 더 투자하고 내년까지는 노후 러닝머신을 모두 교체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국민체육센터의 늘어나는 신규수요와 새로움에 대한 시민들의 갈망에 시설관리공단이 부응하여 명실 공히 충주시민의 건강요람으로 확실히 자리 잡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충주국민체육센터는 헬스장이외에도 댄스실과 문화교실, 8레인의 수영장과 유아풀, 안마풀을 갖추고 있으며 운동 후 피로를 풀 수 있는 사우나시설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충주국민체육센터는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한다. 또 교통이용 편의를 위하여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채홍국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연인원 34만 명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체육시설인 국민체육센터에 아낌없이 투자하여 충주시민에게 건강과 행복을 주는 레저공간으로 그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시설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시설관리공단(☏043-870-7840, 842-0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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